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오는 14일 저명연주가시리즈 ‘평창’을 시작으로 22일간의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공동 예술 감독은 행사의 시작에 앞서 강원도와 도의회를 방문, 성공적인 음악제를 위한 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또 한 번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음악제의 개최를 다짐,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는 ‘프랑스 스타일’을 주제로 국내외 50여 명의 세계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 저명연주가시리즈 13회(7.23~8.2, 알펜시아) 와 저명연주가시리즈 ‘강원’ 8회 공연을 마련해 전국의 음악애호가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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