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계절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향상하는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장 빙상체험학습을 16일(목)에 운영했다. 학생들은 빙상체험학습에서 빙상안전교육 및 빙상적응활동 등 기초적인 준비훈련으로 몸을 푼 뒤, 링크장 활주 등 난이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빙상 스포츠를 즐겼다. 수업 초반에 종종 넘어지기도 했던 저학년 학생들도 요령을 익히며 어느덧 벽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 링크를 탈 수 있게 됐다. 빙상체험학습이 익숙한 고학년 학생들은 링크 위를 마음껏 활보했다. 궁평초등학교는 “이전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빙상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계절스포츠를 익히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빙상체험학습의 의의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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