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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역사회 내 토론문화 활성화와 특화된 토론모델 구축을 위해 오산중학교(교장 고만철)와 상호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내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토론사업 거점운영교로서 오산시 명문사학인 오산중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산시와 오산중학교가 보다 발전된 토론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산시만의 특화된 토론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난 5년간 혁신교육도시로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민선 6기를 맞아 오산교육 시즌 2를 통해 교육분야 내실화와 지역사회 내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만철 오산중학교장은 “앞으로도 오산중학교는 오산시와 더불어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오산시 토론사업의 파트너로서 시와 학교가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내 토론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8월 14일과 15일 ‘1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해 전국적인 토론문화 조성과 토론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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