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하절기 수질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19 [00:59]

오산시, 하절기 수질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19 [00:59]
경기 오산시는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24일까지 불법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특별단속에 앞서 81개 기업체에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공문을 발송해 자체점검과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협조하고 2개반 6명의 단속반과 명예환경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해 순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 강우시를 틈타 방지시설 미가동과 비밀배출구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적발될 경우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 또는 환경사법 등 강력한 대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도 병행해 환경오염 배출시설의 안정적 환경관리와 애로사항 해결도 실시한다.
환경오염 신고창구는 환경신문고 지역번호+128번으로 6하 원칙에 따라 자세히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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