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평가 전국 2년 연속 1위에 이어 청렴도시로 다시 한 번 우뚝 서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오산시의 청렴분야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시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소통’의 힘을 근거로 한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 제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시정책시민참여단 △시민참여학교 운영 등 타 기초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해가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많은 공감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 시장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22만 오산시민의 관심과 600여 공직자의 열정으로 빚어낸 결실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을 위해 청렴도 향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