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행복학교의 비결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경기도는 전국 155개 행복학교가 참여한 박람회에 유1, 초4, 중2, 고4, 특1개교 등 12개교가 참여해 꿈, 끼, 행복, 창의체험학생동아리, 자유학기제 5주제로 경기교육을 알렸다. 꿈(Dream) 부문은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부곡중앙고등학교 진로연계 방과후프로그램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진로‧적성교육에 담아 소개했으며 끼(Talent) 부문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한얼초등학교의 오감만족 창의적체험활동, 진접중학교의 다양한 수업프로그램, 서현고등학교의 교과연계 프로그램 등에서 펼쳐 보였다. 특히 고양화정초는‘꿈․끼로 비상하는 3Happy-Up 꽃우물 배움공동체’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과 체(體), 인(人), 지(知) 혁신활동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변화 모습과 그 결과를 중심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복(Happy) 부문은 세교유치원의 창의․지성 교육과정, 언남초등학교의 행복한 삶 기반교육 등이 언제나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안양해솔학교의 정신지체 공립특수교육기관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해솔인, 로봇을 활용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전시했으며 학생들이 함께 만든 부스와 몽골문화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창의체험학생동아리 부문에는 성남의 송림고등학교가‘책으로 여는 우리들만의 꿈 세상’을 주제로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소통․공감 능력 확대하는 독서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소개하고 ‘책과의 새로운 만남, 이제까지 지겨운 책읽기는 가라!’,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고 느끼는 오감만족 독서체험활동으로 인문학의 진수를 맛본다!’ 등의 전시와 체험으로 인문학적 융합체험교육의 진수를 선보였다. 자유학기제 부문에는 내년도 전면 실시를 앞두고 석수중학교와 세교중학교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로진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