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창의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

대한민국학생발명전, 도농초 한태솔 국무총리상 등 64명 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24 [23:18]

경기 창의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

대한민국학생발명전, 도농초 한태솔 국무총리상 등 64명 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24 [23:18]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경기도 학생들이 최고상과 주요상을 휩쓸며 경기창의발명교육이 전국 최고임을 확인했다.
24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 따르면 ‘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경기도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본상을 최다 수상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149점이 출품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경기 도농초 5학년 한태솔군이안전하고 편리한 회전식 국기꽂이로 수상했고 순서대로 파일 철을 발명한 정소현(신풍초 6)양이 특별상, ‘탈출 계단이 내장된 바닥을 함께 발명한 김민석(송림고 1)군 외 2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은상 8, 동상 24, 장려상 22, 입선 5명 등 모두 64명이 입상하여 전국 최다 수상 기록도 수립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인원 23만 명에게 발명교육 기초와 심화과정, 1일 발명교실 등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특허청과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융합형 발명교육자료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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