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한 서비스 제공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26 [14:38]

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한 서비스 제공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26 [14:38]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김창국 지점장과 한빛봉사단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소독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라미용 한빛봉사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 지역사회 민간기관, 사업체 등과 착한날개’ MOU 체결을 통해 복지취약계층 발굴, 자원봉사자 인력 협조, 전기 노후화 가구시설 개보수 지원 등 복지자원을 확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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