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 개최11월 29일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 실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인성과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올 한해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의 교육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교생, 학부모, 교원, 행정복지센터장, 지역교육 활동가 등 안양 교육 관계자 270여명이 함께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인성교육, ▲18개 권역 중심 지역연계 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에서는 ‘따뜻한 인성 한 걸음,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를 부제로 바른 인성 기반의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발표하며 안양만의 교육에 대한 결과를 나누었다. 디베이트 교육 사례를 발표한 박OO 안양외고 교사는 “학생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때로는 넓게, 때로는 깊게 세상을 알아보고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의 86개 초·중·고등학교와 31개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자율적 협의를 통한 지역교육을 만들었다.”라며 교육에 있어서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생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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