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3년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담당) 운영에 대한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교육지원과장 및 업무 관계자, 춘천·원주·강릉 학교지원센터장 및 각 지역 학교지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지원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학교지원센터(담당)를 신설·구축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공립학교 대상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기간제 교원 채용 및 대체 인력풀 운영 지원 △교육 복지 및 학교 환경 안전 및 위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방역 지원 △학년 초 교실 재배치 지원 △시설관리 공구 공동 활용 △배수로(맨홀) 청소 지원 △수목 병충해 방제 작업 지원 △쓰레기분리수거장 청소용역 지원 △천연잔디운동장 보유교 관리지원 등 학교 지원 업무를 확대 및 강화했으며, 2023년 학교지원센터(담당) 사업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 방문을 통해 높은 사업 체감도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지원을 통한 업무경감 체감 및 문제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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