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체육회는 27일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지부 인증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을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지부는 도내 시·군 가운데서는 10번째이며 충남도는 전국 평균 설립률 25%보다 2배 이상 앞서면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지부는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밀착형 체육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기관으로서 도내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현재 미 설립된 5곳의 시·군도 연내 설립을 추진해 도내 모든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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