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신장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신장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매홀지역아동센터 리틀하모니팀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신발양궁, 에어사다리 등 주민이 참여하기 쉬운 명랑운동회와 합기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플레이디딤1) , 양궁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한 동민들은 추위를 잊고 연령대별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으며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내빈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장동체육진흥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분동이 되기 전 신장동민이 모두 모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신장동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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