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수비력을 보강했다. 부천FC는 최근 공격수 유준영(26)과 경남FC 수비수 최성민(25)을 맞임대 했다. 새롭게 부천FC에 합류한 최성민은 185cm에 80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4년 프로에 데뷔해 중앙과 측면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대행(50)은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 정확한 패스 등을 장점을 가진 최성민의 합류로 수비라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풍부한 수비라인 구축을 통해 후반기 상승세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은 유창균 영입에 이어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강지용, 최병도, 이학민, 전광환 등과 더불어 한층 더 두터운 수비진을 구성하게 됐다. 최성민은 등번호 28번을 달고 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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