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추가모집시민 대상 30일부터 선착순 모집, 세제지원으로 취득세 감면
환경부가 지정한 EV(Electric Vehicle) 선도 도시인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의 보급 대상자를 공개모집 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이며 전기자동차 1대당 2000만원과 완속 충전기 1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5종으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세제지원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 10대 중 보급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은 3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환경정책과(☎481-2893)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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