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완결연인원 2,000여명 시청수 24,290여 뷰 기록…청소년참여, 문화·예술의 장 조성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희망’이 지난 12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2시30분부터 런닝타임 2시간여 동안 12여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예진·양희우 미래위원회 대표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박명수 경기도의회의원, 이관실‧최승혁‧최호섭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허오욱 복지교육국장 등 안성시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4일 특별프로젝트 ‘場보래’에 이어 마지막 6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6회에 걸쳐 연인원 2,000여명의 동아리 및 시민 등 참여, 연 시청 24,290여 뷰를 기록했다. 또한,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을 직접 찾은 김보라 시장 및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은 “매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하고 실행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응원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2023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로 허즈밴드(안성고)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김예슬(가온고 3)미래위원회 회장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성맞춤시장사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동시에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플롯앙상블 이은실 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날 “청소년이 희망”이라며 “늘 응원한다”라고 인사말로 전한 박현철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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