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남촌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 복지기금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후원인 초청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동(洞)복지위원회 위원, 후원인,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남촌동 복지 기금 현안 사항 공유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촌동 작년 8월부터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복지사, 교수, 사업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복지위원회를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지원 등 동(洞)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그 동안 물적·인적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확보해왔으며 특히 오산 청학 119 안전센터, 제일아띠, 사랑회봉사단, ㈜수원메탈, ㈜패스로직스 등과 1:1지정기탁 결연을 맺어 매월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정기후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촌동장은 인사말을 통해“동 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후원인들을 중심으로 동에서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민·관 협력 지원을 확대해 복지 선진 동(洞)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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