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7일에 관내 식당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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