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 직원 대상 브라운백 미팅' 운영재단 소속 청년 직원들의 이슈 토크로 뜻 깊은 시간 가져,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 노력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월 7일,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수원시 청년지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 직원 브라운백 미팅을 운영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편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가벼운 토론 모임을 일컫는 말로,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박찬열 상임이사와 34세 이하 청년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벼운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재단 출범 후 청년지원 사업 추진 경과 ▲2024년도 신규 사업 계획 공유 ▲청년 직원의 이슈 토크 ▲청년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새빛호스텔(수원시 전입 청년 초단기 임시 거처)’운영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나와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가한 한 직원은“청년 업무의 경우 담당 부서만의 업무로 생각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청년 연령대의 직원 또한 사업의 대상자이며, 누구나 청년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찬열 상임이사는 “청년 직원들이 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할 때 기존 운영해왔던 방식과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잠시 배제해도 좋다.”며 “청년만의 참신하고 현실적인 의견이 사업에 반영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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