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 운영수원 관내 17개 공립초등학교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 운영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연무초등학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체험 돌봄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17개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마술사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계 체험키트 활용 농업체험 ▲함께 찍는 즉석 사진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인성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직장 생활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수요에 맞는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돌봄 구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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