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화성시연구원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2023년 전략·기본·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과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과진단과 사례조사 등 연구 추진경과를 보고한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사업타당성 및 실효성, 사업운영방향 등 연구과제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동탄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수요 측정을 통한 적정 규모 산정 연구 △화성시 대기환경 관리방안 연구 △화성시 중장년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화성시 학교복합시설(이음터)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방안 연구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방안에 관한 연구 △화성시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2023~25) 수립 연구 등 2023년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원에서는 총 11개 과제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12월 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결과에 따른 유관 부서들과 외부전문가들의 의견 토대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7월 개원하여 화성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신속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도시환경, 경제사회 등 분야에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2시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해 ‘화성특례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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