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희망찬 2024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정 시장, “인구 100만 대전환의 분기점을 넘을 때 시장을 맡게 돼 큰 의무감 느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13일 기준 경기도 화성시 인구는 100만 1000명을 넘어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희망찬 2024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더 살고 싶고, 더 일하고 싶은 도시, 더 즐거운 화성시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2023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특별상은 권칠승, 안철수, 유의동, 백혜련 국회의원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충우 여주시장도 함께 수상했다”며 “이런 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화성시도 지방분권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화성시 인구가 100만 1000명을 넘어섰다”며 “저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이라는 대전환의 분기점을 넘을 때, 시장을 맡게 돼 큰 의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은 100만 시민들의 자긍심에 힘입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화성시민 한 분 한 분께서 주신 자치분권을 화성시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더욱 단단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더 살고 싶고, 더 일하고 싶은 도시, 더 즐거운 화성시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자신했다.
화성시는 오는 14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0만 번째 시민과 100만 30번째 시민(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와 경품 전달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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