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제부도119시민수상구조대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권용성)는 30일 제부도119시민수상구조대와 제부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지난 28~29일 양일간 제부도를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물놀이 위험지역 수변안전 순찰 △제부도 인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제부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수난구조 자격을 갖춘 민간자원봉사자 12명으로 운영되며 수상인명구조·응급환자 처치와 익수사고방지 등 안전조치와 미아 찾기 등 피서철 물놀이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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