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가정 지원센터, 가족사랑 프로젝트 진행“마음마음, 모아모아, 새생명맞이!” 청소년 체험나눔활동
경기도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지난 4일부터 최근까지 오산시내 중·고교를 방문하며 ‘생명의 기쁨, 경기도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원조직인 아동행복지킴이와 상담원, 가족인식개선 강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존중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각 모둠별 가족 인식 개선 교육과 신생아용품 제작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느질이 서툴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 가량 진행된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신생아용품을 제작하는 정성을 보였다. 특히 M 중학교 활동 시에는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신생아작품 제작에 도움을 줬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사회구성원 간 도움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산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사업고 지역사회연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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