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려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2/14 [16:48]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 새마을회는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시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 한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화성을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화성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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