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열리는 전곡항에 피터팬이 날아들었다.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시작된 31일 전곡항 일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물총 싸움을 펼치며 피터팬에 이끌리듯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화성해양페스티벌은 물 만난 인어공주처럼 사람들의 동심을 파고 든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져 첫 날부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일 4회씩 물을 주제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물총 싸움 ‘워터대전’은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노보트 탑승 체험과 바다 위에서 즐기는 수상 범퍼카, 수상 자전거, 카약, 요트, 스피드 보트 체험과 화성바다 누리호와 유람선 체험까지 다양한 수상체험으로 바다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다. 모형배 만들기, 물고기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같은 부대행사와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마련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최고의 여름 축제로 다가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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