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동충하초’가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연구개발사업단) 공동연구로 현미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성 식품원료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충하초는 겨울철에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균사체가 잠복해 있다가 여름철에 자실체가 자라나는 버섯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400여 종, 국내에는 약 70여 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 녹용과 더불어 중국의 3대 보약 중의 하나로 알려진 동충하초는 불로장생과 강장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능성 지표물질인 코디세핀이 다량 존재하고 면역력 증강, 노화억제, 피로회복 등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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