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발생한 부산 회동동 30대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이 특진했다.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31일 금정경찰서 대강당에서 금정구 회동동 도로변 풀숲 30대 여성 살인사건에 대해 신속한 피해자 신원 확인과 배회처 등 CCTV 정밀분석으로 용의자를 검거한 유공직원 등에 대한 특진임용식 등을 거행했다. 부산경찰청은 변사체 발견신고 부터 신속한 수사진행과 유기적인 공조수사를 통해 강력사건을 조기 해결한 유공 직원 중 금정서 강력 3팀 박용우 경장(38)을 경사로 특별 승진 시키고 금정서 형사 3명, 지방청 과학수사계 요원 등 모두 7명에 대해서는 지방청장 표창, 현장에서 처음 변사체를 발견한 남부서 강력 5팀 이동궁 경위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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