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중학생 1~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올바른 영양교육 △5대 영양식 만들기 △‘내 마음의 성장통, 내 마음의 감정통’마음 건강 교육 △신나는 음악줄넘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열매지도자로서 각종 보건사업과 건강 습관에 대해 친구나 이웃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보건소 건강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직접 영양식을 만들어보고 음악줄넘기를 하면서 건강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건강열매지도자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하반기에 동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건강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