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이좋은치과)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3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20여 명의 평택시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자활기업 한그릇협동조합(오백국수용이점) 신규창업 성공 ▲경기도 협동자산화사업 공모 최종 선정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대상’ 수상 등 한 해 동안 평택시 자활사업의 우수성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양수 센터장은 “올해는 센터의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에 맞게 실무자와 참여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한 해였다”라며 “타 시군에 비해 평택시 자활사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참여주민의 욕구에 맞는 자활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임직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 자활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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