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케스트라 가족들을 초대해 '미니연주회&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며, 2023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47회에 걸쳐 9개 파트별 악기 교육을 진행했고, 상반기인 4월 8일(토)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힐링연주회를 진행했으며, 11월 14일(화)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또래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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