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9일에 통복동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권건좌 지부장을 비롯해 월남전 참전유공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용 월남전참전자회 평택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기념식에서 전우들 간에 우의를 다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희생과 헌신으로 응답하셨던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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