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심, 더불어잘사는‘사회적경제도시 대구’만든다!사회적경제 기본계획(안) 마련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 개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주최 전체회의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정태옥 행정부시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는 지난 1월 23일 지역의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마을․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조직이 중심이 돼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획홍보․일자리창출․기업육성․교육사회공헌의 4개 분과위원회와 총 4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제를 도출해왔다. 또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정책 용역 과제를 의뢰했으며 대구시의 중장기 정책 비전을 담은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안)’ 초안을 마련했다. 5개년 기본계획(안)에는 4개 분과위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주민중심의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경제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세부추진 목표 와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략별 추진과제 10개와 세부 사업 26개가 포함돼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에 포함돼 있는 사회적경제 육성기반 조성, 자생력강화, 인적자원육성, 네트워크 활성화지원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당사자 조직과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정책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특히 대구만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정책추진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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