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천안 등지에서 22회에 걸쳐 빈집을 털어온 40대가 구속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4일 충청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L모씨(45)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4월 28일 오전 9시 40분경 충남 아산시 L모씨(65) 집에 침입해 돼지저금통을 훔치려다 발각돼 도주하는 등 지난 7일 까지 아산(9회), 천안(10회), 예산(2회), 경기 광주(1회) 등을 돌며 모두 22회에 걸쳐 2100여만 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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