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도시공사 출자금 확보로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도시공사 설립을 위해서는 시설관리공단 폐지 조례안,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시의회 의결 과정 남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오산도시공사 출자금 확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출자금 확보, 오산도시공사 설립 본격 시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산도시공사 출자금 확보로 첫 단추를 끼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제 열린 오산시의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및 5회 추경안이 통과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설립을 위한 출자금이 확보됐다”며 “도시공사 설립을 위해서는 ‘시설관리공단 폐지 조례안’,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여러 안건의 시의회 의결 과정이 남았다”고 했다.
. 이 시장은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경제자족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오산도시공사 관련 안건들이 시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면서 “지역 개발이익의 유출을 막는 오산도시공사는 경제자족도시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고 시민편의 기반시설 건립 등 개발이익 지역사회에 환원으로 주민 복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산도시공사가 설립될 때까지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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