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장욱)는 지난 4일 오산시청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 연계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에코바이오, ㈜만나,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주) 등 11개의 오산시 대표 사회적경제기업과 ㈜아모레퍼시픽 SCM지원팀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는 참여 기업당 3분 내외로 기업과 판매제품을 소개하고 ㈜아모레퍼시픽 운영지원팀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홍진 경제문화국장은 인사말에서“지금까지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열심히 해줘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소비자생협 등 2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시민학교․사회적경제 카페 창업지원․사회적경제 페스티발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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