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서관, 겨울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수원시 17개 도서관, 1~2월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 진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부터 2월까지 예비초등학생,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겨울 독서교실(17강좌), 겨울방학 특강(38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있다. 겨울 독서교실은 그림책을 통해 앞서간 우리 역사 속 인물을 살펴보는 ‘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 이야기(선경도서관, 1월 9~12일)’, 책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해 보는 ‘꿈을 열어주는 행복한 진로 여행(북수원도서관, 1월 16~19일)’ 등이 운영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새학교, 새친구를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 활동인 ‘예비초등생을 위한 겨울나기(서수원도서관, 1월 15~17일)’, 생활 속 환경문제를 살펴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인(일월도서관, 2월 19~22일)’ 등이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역사‧경제‧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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