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대원동위원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각종 밑반찬 만들어 소외 계층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 원동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8/06 [11:55]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대원동위원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각종 밑반찬 만들어 소외 계층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 원동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8/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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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대원동위원회(위원장 박찬승)는 지난 5일 오후 대원동 주민센터 앞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이날 대원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콩자반, 장조림,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찬승 위원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소외 계층 주민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평소 선호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게 됐다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안병 대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 계층을 위해 값진 땀을 흘리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웃 사랑 정신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원동위원회는 평소 밑반찬 나누기, 김장 담그기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 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오산천 꽃길 만들기 등 각종 시책 사업에 동참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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