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산 부석면, 불교순례단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석 만들기에 나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8/06 [20:34]

서산 부석면, 불교순례단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석 만들기에 나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8/06 [20:34]
선문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 기도회6일부터 8일 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 2000여 명씩 3일 간 전국의 불자 6000여 명이 부석사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석 만들기에 나서 고 있다.
부석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순례단의 지역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부석중·고등학교는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부석119안전센터는 긴급 식수지원 준비와 의용소방대원의 구급안내 지원 등 종교를 넘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지역농협에서는 부석사 입구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부석면 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서산6쪽마늘 등을 판매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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