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젤리미술관 자선전시회 참가자 격려이 시장, “예술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 감사” 강조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8일 자선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100인 'Angeli Artist Communi'’전이 열리는 처인구 이동읍 안젤리미술관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젤리미술관은 허만갑 화가(용인미술협회 회장 역임)와 서해창 화가(용인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지역예술가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하는 자선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열고 있다. 미술관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을 돕는 데 쓰이도록 이동읍 소재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예술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해줘 시장으로서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나눔을 하고 있는데 올해 초 19억원을 달성했고 내년 2월엔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지만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시장이 되고 난 후 30여 차례의 특강을 통해 많은 미술작품을 소개하면서 기발한 관찰력과 상상력 배우자고 강조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문화예술가들이 활동할 무대를 넓히도록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며 꼭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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