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5일 수원시 검정고시 시험장 두 곳에서 ‘꿈드림 Together’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법률이 시행되면서 설립 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이다. 학교 또는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이날 꿈드림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검정고시 시험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릿과 스마트링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꿈드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검정고시를 마치고 수험장 밖으로 나와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청소년 지원 기관이 생겨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며 프로그램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나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236-1318)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