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2024년 새해 첫 전시로 5명의 작가들의 ‘5인5색’전을 연다. 김복녀, 박현숙, 김태연, 박의정, 이은아 5명의 작가가 각자 인물, 풍경, 어반스케치 등 작가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수채로 그려진 리스본, 프놈펜 등 여행지의 모습, 유화로 표현된 서정적인 풍경과 화사한 꽃병, 연필로 그려진 유명 인물들의 모습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시는 1.2(화)부터 1.30(화)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현숙 작가는 인사아트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부산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김복녀 작가는 갤러리카페, 갤러리이즈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다른 작가들도 레피노정기전, 어반스케치전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과 예술로 소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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