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 인하

중형차량 번호판 교부수수료 30%인하, 오토바이 등록 번호판 판매도 개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8/11 [00:34]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 인하

중형차량 번호판 교부수수료 30%인하, 오토바이 등록 번호판 판매도 개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8/11 [00:34]
경기도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이 지난 1일부터 승용차, 4.5톤 이하 화물차 등 중형차의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를 13000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경감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번호판 교부 수수료 인하 조치로 인해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인근 지역 차량들의 오산시 차량등록이 증가해 세수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토바이 신규등록자들의 보조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 보조판 판매도 시작하며 구입 수수료는 2500원이다.
이종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앞으로도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경영미션 완수를 위해 오산시민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으로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지난 20111월부터 자동차 등록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궐동에 지상 1418.28규모로 차량등록과를 설치해 등록번호판 교부대행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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