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설관리공단,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 인하중형차량 번호판 교부수수료 30%인하, 오토바이 등록 번호판 판매도 개시
경기도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이 지난 1일부터 승용차, 4.5톤 이하 화물차 등 중형차의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를 1만 3000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경감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번호판 교부 수수료 인하 조치로 인해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인근 지역 차량들의 오산시 차량등록이 증가해 세수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토바이 신규등록자들의 보조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 보조판 판매도 시작하며 구입 수수료는 2500원이다. 이종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앞으로도‘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경영미션 완수를 위해 오산시민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으로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자동차 등록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궐동에 지상 1층 418.28㎡ 규모로 차량등록과를 설치해 등록번호판 교부대행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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