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희)는 최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희망 나눔 행사를 갖고 용인 중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150여 곳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물품 행사에는 희망나눔봉사단, 좋은이웃들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주)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독기, 적외선 체온계, 소독젤 등 공동으로 후원했다. 참여기관의 한 기관장은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기관의 입장에서 감염병 대응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기관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4월에 발대식을 가진 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은 “매번 후원기관들의 관심으로 나눔 활동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기관들이 생겨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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