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819부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지역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 대항군을 운용해 핵심시설을 타격하게 되며 공중·해상·내륙으로의 침투 등 실전과 같은 모의상황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초동조치부대와 검문소, 차단선 등 운용을 위해 많은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하고 이에 따른 소음과 분진, 일부지역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불편신고 031-356-9780 또는 031-291-5577) 군은 또 훈련 기간 중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2~3명 단위로 차량 이동 또는 도보 이동으로 활동하는 거동 수상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또는 1661-113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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