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는 김포 7개역, 인천 검단 2개역, 서울 1개역 등 10개 역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에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이라도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이 발표된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김포시민을 위한 5호선 노선 연장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이 발표된 것을 존중한다. 이제 남은 일은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타 면제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