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13일 용인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130여 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물놀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2014년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취약 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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