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버스 추울~발~!! 현장 소리 듣는다’ 정용배 화성시 부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국‧과장 등 30여명과 함께 시 현안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부시장은 ‘화음(和音․華音)버스’를 이용,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최종후보지인 매송면 숙곡1리와 서신면 궁평리 해안 철조망 제거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시설이 입지할 예정이며 도시관리계획 등 행정절차에 착수해 오는 2018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서신면 궁평리 해안 철조망 제거 추진 현장을 방문한 정 부시장은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보와 시민 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즉석 현장회의도 열었다. 시가 운영 중인 ‘화음(和音․華音)버스’는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시장을 비롯해 고위 간부들이 버스를 함께 타고 직접 시의 주요 현안사항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 등 관계자들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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