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을 예비후보, 의료분야 공약발표동탄권 의료부지에 대학병원 신속유치,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갖춘 화성형 365어린이병원 확대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5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혁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속 시원한 의료 계획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간병비 급여화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동탄권 의료부지에 전문 대학병원을 신속하게 유치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과 의료 수준을 높일 예정”이라며 “지역 내 전문 대학병원의 유치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에는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의 의료보장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으며, 편리한 영유아 진료 예약 시스템 구축과 아동청소년 심리재활치료비에 대한 실비보험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환자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갖춘 ‘화성형 365 어린이병원’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환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방문 약료와 방문 재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약 지도 및 약물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개인 맞춤형 방문 재활 서비스로 재활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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