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화성박물관,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개최

수원화성 일출, 달이 뜬 서장대 등 사진 40여 점 전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08:48]

수원화성박물관,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개최

수원화성 일출, 달이 뜬 서장대 등 사진 40여 점 전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1/29 [08:48]

▲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포스터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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