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확정,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농식품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게 됐다.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는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수출시책수립과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시책공유와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해 수출확대를 정책 수립과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강원도는 엔저현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3억불로 전년대비 7%의 농식품 수출신장을 이뤘고 미국, 캐나다 등 해외상설매장운영에 이어 중국 ․러시아 등 신규시장개척, 안전성강화, 수출확대 협의회 운영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해 온 점이 인정 받았다. 그동안 강원도는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 2014년 장려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되는 등 3년연속 시상권을 유지해 ‘농식품 수출 선진 道’임을 입증했다. 시상은 9월중 개최예정인 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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